[업계소식]애플 MFi 인증 케이블 사고 보니 짝퉁!...정품 구별하는 법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14%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애플 아이폰이 5G폰의 부재로 약간 주춤하는듯 하더니... 아이폰11 시리즈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워진 반응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애플 아이폰 판매가 증가할수록 커지는 시장이 주변 액세서리 시장이다. 에어팟을 비롯해 애플 워치, 보조배터리, 충전 케이블, 케이스 등이 대표적이며, 많은 기업들이 액세서리 시장에서 상부상조하고 있다.

특히 충전 케이블은 아이폰을 구입하는 사용자에게는 꼭 필요한 필수 액세서리 제품 중 하나이다. 

 

 

애플은 이러한 케이블 액세서리에 MFi 인증 제도를 운영하여 위조 또는 복제된 미인증 라이트닝 충전 케이블로 인해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등의 고가의 기기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MFi  인증이란? (Made for I)의 약자로 애플에서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 등의 하드웨어 라이센스 프로그램이다. 애플은 Made for iPod, iPhone, iPad의 로고(MFI로고)와 함께 제공된 액세서리만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애플에서는 위조 또는 복제된 미인증 라이트닝 액세서리로 인해 발생하는 기기의 문제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

액세서리 업체 중 몇몇 기업에서는 이 인증을 위조하거나 또는 복제해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포장한 후 저가형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이런 가짜 MFi 액세서리를 애플 제품에 사용하면 기기의 고장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사후처리(A/S)를 맡겨도 애플에서는 미인증 액세서리로 인해 발생하는 기기의 문제에 대해서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으며 철저히 소비자 과실로 규정하고 있다. 

 

애플에서는 위조 또는 미인증 라이트닝 액세서리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 및 이러한 액세서리를 식별하는 방법에 대해애플닷컴(support.apple.com/ko-kr/HT204566)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에는 위조 또는 미인증 라이트닝 액세서리를 사용할 경우 다음과 같은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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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539591&Branch_ID=kr&rssid=naver&mn_nam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