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인증 라벨 전문 기업 엔비에스티(NBST)가 정부지원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에 선정되었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기업에 바우처를 부여하고, 바우처를 받은 기업은 다양한 수출활동 중 필요한 서비스, 원하는 서비스(수행)기관을 직접 선택해 수출 마케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지원되는 신개념 수출 지원 사업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수출 기업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엔비에스티는 진품과 가품 구분을 위해 제품 및 패키지에 부착하는 정품인증 라벨 ‘G-Tag’와 가품(짝퉁)을 조사·적발하여 원천차단 할 수 있는 ‘TOSS’ 시스템을 통해 해당 사업을 지원한다.

G-Tag는 색상이 변환되는 특수 보안소재를 기반으로 높은 보안성을 지닌 온∙오프라인 정품인증 솔루션으로, 사용된 보안 소재는 휴대폰 플래시에 의해 문양이 나타나거나 색상이 변하는 등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정품 식별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인증 방식은 전용앱 필요 없이 네이버, 위챗 등의 일반 플랫폼에서 인증할 수 있으며, 최근 고객관리, 유통추적까지 고도화하여 고객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엔비에스티 관계자는 “정품인증 라벨을 사용할 경우 높은 보안성에 기반해 유통관리와 마케팅, 제품 사후관리 등에서 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G-Tag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 수출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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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