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서 칵테일을 마신 호주 여성 관광객들이 메탄올 중독으로 중태에 빠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여성들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함께 배낭여행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김준호 월드리포터입니다.
【기자】 19세의 호주 여성 두 명이 라오스 비엔티안의 한 유스호스텔에서 칵테일을 마신 뒤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들은 칵테일을 마신 뒤 갑자기 몸에 이상을 느꼈고, 극심한 통증과 함께 쓰러졌습니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남아 지역에서 배낭여행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호스텔 측은 무료로 제공한 보드카는 같은 날 100여 명이 함께 마셨지만, 다른 손님들은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두옹 덕 토안 / 호스텔 매니저 : 믿을 수 있는 상점에서 구입한 술입니다. 호스텔에서 술을 마신 고객들은 취하거나 정신을 잃지 않았고, 술을 더 마시기 위해 외출했습니다. ]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마신 칵테일에서 메탄올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메탄올은 주로 공업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인체에 치명적인 유독 물질입니다. 소량만 섭취해도 실명이나 간 손상 등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에탄올과 비슷한 냄새가 나, 가짜 술 제조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자스민 안토니우스 / 네덜란드 관광객 : 특히 술에 취하면 더 이상 조심하지 않게 되니 매우 위험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사건인 것 같습니다. ] 메탄올이 든 가짜 술을 마시고 입원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태국에서도 지난 8월 불법 제조된 술이 유통돼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월드뉴스 김준호입니다.
라오스에서 칵테일을 마신 호주 여성 관광객들이 메탄올 중독으로 중태에 빠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여성들은 고등학교 동창으로 함께 배낭여행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김준호 월드리포터입니다.
【기자】 19세의 호주 여성 두 명이 라오스 비엔티안의 한 유스호스텔에서 칵테일을 마신 뒤 중태에 빠졌습니다. 이들은 칵테일을 마신 뒤 갑자기 몸에 이상을 느꼈고, 극심한 통증과 함께 쓰러졌습니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남아 지역에서 배낭여행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호스텔 측은 무료로 제공한 보드카는 같은 날 100여 명이 함께 마셨지만, 다른 손님들은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두옹 덕 토안 / 호스텔 매니저 : 믿을 수 있는 상점에서 구입한 술입니다. 호스텔에서 술을 마신 고객들은 취하거나 정신을 잃지 않았고, 술을 더 마시기 위해 외출했습니다. ]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마신 칵테일에서 메탄올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메탄올은 주로 공업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인체에 치명적인 유독 물질입니다. 소량만 섭취해도 실명이나 간 손상 등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에탄올과 비슷한 냄새가 나, 가짜 술 제조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자스민 안토니우스 / 네덜란드 관광객 : 특히 술에 취하면 더 이상 조심하지 않게 되니 매우 위험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사건인 것 같습니다. ] 메탄올이 든 가짜 술을 마시고 입원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태국에서도 지난 8월 불법 제조된 술이 유통돼 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월드뉴스 김준호입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QQDNlOJQ2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