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기획단계 적용해 기본적인 고객관리 강화 위한 시스템 적용 시급
지난 수년 동안 제품에 대한 정품인증 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정품인증 방식이 개발되고 있지만, 이제는 정품인증은 기본이며 비정상거래 행위 차단은 물론 유통경로를 추적해 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업계의 화두이다.
정품인증과 비정상거래 행위 차단과 적발은 비단 중국 등 해외시장의 문제가 아니라 국내 업계에서도 지난해부터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직판협회는 올해 1월 바코드 제거 유통 방조 대응 회의를 개최하고 후원방문판매와 다단계 기업들이 바코드를 제거해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과 화장품 판매에 대한 강력한 대응에 나설 뜻을 밝히는 등 비정상거래 행위 차단을 위한 시스템 적용이 국내외 시급히 해결 해야 할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비정상거래 행위 차단과 유통경로 추적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기에 혁신 기술을 앞세워 보안라벨 국내 MS 1위 기업 엔비에스티는 최근 정품인증은 물론 비정상 유통을 적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융복합(IT) 기술 적용…가품 예방 및 비정상 유통행위 한 번에 해결
엔비에스티 조인석 대표는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은 물론 많은 기업들의 중국시장이 어려워짐에 따라 유럽과 미주는 물론 동남아시아 시장 등 신시장 개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라며 “동남아 시장이 새로운 시장이지만 인기있는 한국화장품은 이미 가품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인도의 경우 화장품 뿐만 아니라 정수기 필터 등 중국보다 유사품, 가품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을 정도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중국시장 또는 동남아 시장을 새롭게 진출한 브랜드들은 가품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처음에 제품의 기획단부터 준비를 안 하다 차후에 대응하려면 몇 배는 더 복잡하고 시간 및 비용 소비가 더 커집니다.”라며 “엔비에스티는 6가지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유니크하고 독창적인 융복합 소재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박스에 직접 인쇄 기능을 첨가하는 등 수출하는 제품은 사용설명 및 해관에서 필요한 라벨링을 할 때 정품인증 기능을 적용하면 원스톱으로 할 수 있습니다. 라벨, 파우치, 박스 용기 자체에도 특수한 기능을 넣어서 디바이스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도 이미 개발해 상용화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엔비에스티는 라벨, 스티커, 용기, 단상자, 패키지에 융복합(IT) 기술 적용으로 가품 예방 및 적발과 보상은 물론 비정상 유통행위, 즉 유통 덤핑판매로 인한 상품판매가격 문란행위를 상품기획단계에서 검토, 적용하면 추가비용 없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
6가지 핵심 기술 기반…유니크하고 독창적인 융복합 소재 제공
엔비에스티는 가품의 예방부터 적발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TOSS SYSTEM(Total One-Stop Service)을 구축해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TOSS SYSTEM은 각 브랜드사가 가품 적발을 위해 개별 조직을 운영하는 것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가품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중국 내 상주 관리팀이 중국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조 대표는 “이제 보안라벨은 단순히 가품을 적발하는 수준에 머무르면 경쟁력을 가질 수 없는 시기에 왔습니다. 최근에는 가품 적발보다 비정상 유통을 적발하는 것이 더욱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라며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이 확대되면서 브랜드사들이 비정상 유통 행위를 관리 감독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가격이 무너져 어려운 상황에 빠지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엔비에스티는 용기는 물론 패키징과 특수 코드를 활용해 유통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을 이미 개발 완료했습니다.”라며 “이제 보안라벨 시장은 다양한 소재와 IT 기능 등을 융복합한 기술이 있어야 가품과 비정상 유통 대응은 물론 제품의 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보안라벨 MS 1위 엔비에스티는 6가지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14개의 보안 프로세스를 확보해 중국과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고객사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완벽한 준비를 끝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엔비에스티는 충남 천안 북부BIT산업단지에 보안라벨의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신공장 구축을 위해 부지를 매입,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공장이 완공되면 엔비에스티는 기술특례상장과 일반 상장을 투트랙으로 준비, 상장을 통해 더욱 좋은 기술력과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할 방침이다.
중국시장 리프레시 필요한 시점세계 최대 소비재 시장이자 한국화장품의 블루오션이었던 중국시장에서 사드, 코로나를 비롯해 중국 내 정치, 경제 상황 등의 리스크로 인해 한국화장품 산업이 점차 위축되면서 레드오션으로 변화하고 있다. 중국 로컬 브랜드들이 성장하고 애국 마케팅으로 한국화장품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 몰리고 많은 리스크가 존재하는 중국시장이지만, 그래도 중국시장은 여전히 세계 1위의 소비재 시장으로 쉽게 포기하는 것은 무리란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조인석 대표 역시 “블루오션에서 레드오션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국시장이지만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마케팅을 유지하면서 새롭게 중국시장에 접근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동남아 시장이 최근 성장하고는 있다지만, 시장규모가 아직은 중국과 비교 불가인 시장입니다. 이제는 중국시장을 다시 셋업하는 시기로 잡아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부족한 부문인 고객관리와 젊은 세대에 집중했던 고객층 확대 등을 고민해서 새로운 전략을 만들어야 하는 시기라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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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장업신문(http://www.jangup.com)
상품기획단계 적용해 기본적인 고객관리 강화 위한 시스템 적용 시급
지난 수년 동안 제품에 대한 정품인증 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정품인증 방식이 개발되고 있지만, 이제는 정품인증은 기본이며 비정상거래 행위 차단은 물론 유통경로를 추적해 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업계의 화두이다.
정품인증과 비정상거래 행위 차단과 적발은 비단 중국 등 해외시장의 문제가 아니라 국내 업계에서도 지난해부터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직판협회는 올해 1월 바코드 제거 유통 방조 대응 회의를 개최하고 후원방문판매와 다단계 기업들이 바코드를 제거해 온라인에서 불법으로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과 화장품 판매에 대한 강력한 대응에 나설 뜻을 밝히는 등 비정상거래 행위 차단을 위한 시스템 적용이 국내외 시급히 해결 해야 할 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
비정상거래 행위 차단과 유통경로 추적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기에 혁신 기술을 앞세워 보안라벨 국내 MS 1위 기업 엔비에스티는 최근 정품인증은 물론 비정상 유통을 적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융복합(IT) 기술 적용…가품 예방 및 비정상 유통행위 한 번에 해결
엔비에스티 조인석 대표는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은 물론 많은 기업들의 중국시장이 어려워짐에 따라 유럽과 미주는 물론 동남아시아 시장 등 신시장 개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라며 “동남아 시장이 새로운 시장이지만 인기있는 한국화장품은 이미 가품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인도의 경우 화장품 뿐만 아니라 정수기 필터 등 중국보다 유사품, 가품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을 정도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중국시장 또는 동남아 시장을 새롭게 진출한 브랜드들은 가품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처음에 제품의 기획단부터 준비를 안 하다 차후에 대응하려면 몇 배는 더 복잡하고 시간 및 비용 소비가 더 커집니다.”라며 “엔비에스티는 6가지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유니크하고 독창적인 융복합 소재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박스에 직접 인쇄 기능을 첨가하는 등 수출하는 제품은 사용설명 및 해관에서 필요한 라벨링을 할 때 정품인증 기능을 적용하면 원스톱으로 할 수 있습니다. 라벨, 파우치, 박스 용기 자체에도 특수한 기능을 넣어서 디바이스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도 이미 개발해 상용화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엔비에스티는 라벨, 스티커, 용기, 단상자, 패키지에 융복합(IT) 기술 적용으로 가품 예방 및 적발과 보상은 물론 비정상 유통행위, 즉 유통 덤핑판매로 인한 상품판매가격 문란행위를 상품기획단계에서 검토, 적용하면 추가비용 없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
6가지 핵심 기술 기반…유니크하고 독창적인 융복합 소재 제공엔비에스티는 가품의 예방부터 적발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TOSS SYSTEM(Total One-Stop Service)을 구축해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TOSS SYSTEM은 각 브랜드사가 가품 적발을 위해 개별 조직을 운영하는 것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가품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중국 내 상주 관리팀이 중국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조 대표는 “이제 보안라벨은 단순히 가품을 적발하는 수준에 머무르면 경쟁력을 가질 수 없는 시기에 왔습니다. 최근에는 가품 적발보다 비정상 유통을 적발하는 것이 더욱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라며 “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이 확대되면서 브랜드사들이 비정상 유통 행위를 관리 감독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가격이 무너져 어려운 상황에 빠지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엔비에스티는 용기는 물론 패키징과 특수 코드를 활용해 유통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을 이미 개발 완료했습니다.”라며 “이제 보안라벨 시장은 다양한 소재와 IT 기능 등을 융복합한 기술이 있어야 가품과 비정상 유통 대응은 물론 제품의 마케팅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보안라벨 MS 1위 엔비에스티는 6가지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14개의 보안 프로세스를 확보해 중국과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고객사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완벽한 준비를 끝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엔비에스티는 충남 천안 북부BIT산업단지에 보안라벨의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신공장 구축을 위해 부지를 매입,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공장이 완공되면 엔비에스티는 기술특례상장과 일반 상장을 투트랙으로 준비, 상장을 통해 더욱 좋은 기술력과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할 방침이다.
중국시장 리프레시 필요한 시점
세계 최대 소비재 시장이자 한국화장품의 블루오션이었던 중국시장에서 사드, 코로나를 비롯해 중국 내 정치, 경제 상황 등의 리스크로 인해 한국화장품 산업이 점차 위축되면서 레드오션으로 변화하고 있다. 중국 로컬 브랜드들이 성장하고 애국 마케팅으로 한국화장품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 몰리고 많은 리스크가 존재하는 중국시장이지만, 그래도 중국시장은 여전히 세계 1위의 소비재 시장으로 쉽게 포기하는 것은 무리란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조인석 대표 역시 “블루오션에서 레드오션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국시장이지만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마케팅을 유지하면서 새롭게 중국시장에 접근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동남아 시장이 최근 성장하고는 있다지만, 시장규모가 아직은 중국과 비교 불가인 시장입니다. 이제는 중국시장을 다시 셋업하는 시기로 잡아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그동안 부족한 부문인 고객관리와 젊은 세대에 집중했던 고객층 확대 등을 고민해서 새로운 전략을 만들어야 하는 시기라 생각합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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