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中의 짝퉁 한국브랜드 '무무소' 600곳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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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브랜드인 것처럼 속여 해외 영업활동을 하는 중국 유통 기업 브랜드 ‘무무소(MUMUSO)’ 매장(사진)이 전 세계 600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일명 ‘짝퉁’ 한국 브랜드의 확산을 막을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0일 한국무역협회 중국 성도지부는 무무소의 규모가 올해 기준 600여 곳에 달한다고 밝혔다.

 

(중략)

 

베트남 웹사이트에서는 ‘한국의 심플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제품 라벨에도 한글을 활용하고 무무소코리아(MUMUSO-Korea), Korea 표기를 버젓이 써놓기도 한다.  

이 때문에 외국 소비자들이 무무소를 한국 기업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한류열풍에 힘입어 현재 베트남, 필리핀, 러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베트남 산업통상부가 무무소를 단속해 판매된 2273가지 상품 중 99.3%가 중국산임을 밝히기도 했지만, 베트남 내에서 무무소 인기는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호찌민 남부 비보시티 백화점에 무무소가 개점하는 등 베트남에만 32개 점이 운영되고 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2018. 08. 10

 

출처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081001031621086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