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짝퉁 난방필름 판매해 70억 챙긴 50대 중국인 구속

짝퉁 난방필름을 국내외에 불법 판매해 7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50대 중국인이 해경에 구속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1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중국인 A(5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7년 4월부터 모 유명 난방필름 업체의 기술과 상표를 도용해 만든 난방필름 175만m를 국내외에 판매해 7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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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출하는 난방필름에 제조국가를 우리나라로 표기해 우리나라의 국가브랜드를 영업에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A씨가 중국 한 수입업체와 공모해 중국산 필름 원자재 160t을 공급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으며 A씨가 만든 난방필름이 인천항을 통해 불법 수출되는 것을 확인했다.

해경 관계자는 "A씨는 외국인임에도 국내 기업의 지식재산권과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해 국익에 저해되는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해양산업기술 유출 방지와 공정한 무역질서 확립을 위해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190821054800065?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