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업계와 도료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업체들이 한 설비 중개상에 속아 가짜 장비를 구매하는 일이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주요 냉연업체와 도료업체가 이 중개상으로부터 설비를 구입해 피해를 입었다.
해당 장비는 ‘도막두께 측정기’라는 컬러강판 제품 생산에 필요한 핵심 장비다. 컬러강판은 철판에 도료(페인트)를 입혀 만드는 철강업계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철판에 입힌 도료는 내식성 등 물성 강화는 물론 다양한 무늬가 표현 가능해 철강업체와 도료업체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도료의 두께는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매우 세밀한 작업을 요한다. 일반적으로 20㎛의 도료를 철판 위에 입히는데 균일함이 품질에 큰 영향을 준다.
(중략)
DJH CANADA 측은 최근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내달 회사 대표가 소송을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입은 국내 기업도 일부 소송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 파산 신청한 업체라 손실 보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품 장비가 아닌 가품을 사용하면 제품 품질 문제 등 논란의 소지가 있다. 특히 제품 판매 시 수요가 보증 조건이 있는데 문제 시 모든 책임이 제조사에 전가될 수밖에 없다.
업계 관계자는 “DJH의 한국지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에이전트 행세를 하며 정품으로 속여 판매를 했다”며 “현재 몇몇 제조사도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마땅히 보상을 청구할 방법이 없어 고민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
철강업계와 도료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업체들이 한 설비 중개상에 속아 가짜 장비를 구매하는 일이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장비는 ‘도막두께 측정기’라는 컬러강판 제품 생산에 필요한 핵심 장비다. 컬러강판은 철판에 도료(페인트)를 입혀 만드는 철강업계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철판에 입힌 도료는 내식성 등 물성 강화는 물론 다양한 무늬가 표현 가능해 철강업체와 도료업체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도료의 두께는 마이크로미터(㎛) 단위로 매우 세밀한 작업을 요한다. 일반적으로 20㎛의 도료를 철판 위에 입히는데 균일함이 품질에 큰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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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H CANADA 측은 최근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내달 회사 대표가 소송을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를 입은 국내 기업도 일부 소송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 파산 신청한 업체라 손실 보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품 장비가 아닌 가품을 사용하면 제품 품질 문제 등 논란의 소지가 있다. 특히 제품 판매 시 수요가 보증 조건이 있는데 문제 시 모든 책임이 제조사에 전가될 수밖에 없다.
업계 관계자는 “DJH의 한국지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에이전트 행세를 하며 정품으로 속여 판매를 했다”며 “현재 몇몇 제조사도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마땅히 보상을 청구할 방법이 없어 고민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일보(http://www.m-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