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일(수) 울산 UNIST에서 엔비에스티(주)와 (주)에이엠홀로 양사 간에 위변조 방지 기술 관련 동반성장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엔비에스티는 국내외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고 가품 차단을 목적으로 하는 정품인증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빛, 온도, 압력, 

자성 등의 다양한 특수소재를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정품인증 방식과 고객관리(CRM), 마케팅, 유통 추적이 가능한 온라인 인증 방식까지 

동시에 지원하는 원스탑 솔루션을 국내 대기업 등에 제공하고 있다. 

에이엠홀로는 2019년 창립한 위변조 방지 스타트업 업체로 홀로그램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유망 기업이다. 

메인 기술인 보안용 암호 프린팅은 홀로그램 미세입자 개발과 미세입자에 암호화할 수 있는 보안코드를 삽입하는 기술로, 위변조 방지 

보안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될 수 있는 신기술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보유하고 있는 보안 소재에 대한 기술을 융/복합화하여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엔비에스티 김광호 R&D그룹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위변조 방지 기술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비에스티는 최근 바이오 소재 전문 업체인 인퓨전텍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분야별 뛰어난 기술을 가진 강소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더욱 독보적인 보안 소재 기술을 보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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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3/224077/